(폐점) cafe moi 모이 - 츄러스 with 대왕 카푸치노

茶室 찻집 2010.06.15 21:04

 

츄러스

만드는 법은 잘 모르겠지만, 겉은 단단하고 속은 쫄깃한

설탕을 뒤집어 쓴 시나몬 향 가득한 빵을 츄러스라 부른다

모양을 보면 짤주머니나 틀을 써서 만들지 않을까 싶다

매콤한 계피향이 느끼함도 잡아주고, 달콤한 것이 맛도 있고 식감도 좋은데

겉면 가득 그득하게 묻어 있는 설탕 덕에 먹기가 조금 불편하다

 

어린 시절 놀이동산에서 처음 길죽한 막대 모양의 이 빵을 먹고는

그 이름도 모르고 홀딱 빠져 버렸지만, 다시 먹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았다

지하철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던 델리만쥬처럼, 츄러스는 놀이공원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요즘은 그냥 길에서도 파는 것 같고, 이렇게 카페에 앉아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모이의 츄러스는 좀 짧다

기왕 작게 하는 거 먹기 편하게 한 입 크기로 더 작게 잘라져서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양도 더 많아 보이고..

함께 한 음료는 대왕 카푸치노

든든하게~ 쳐묵쳐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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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oyce 2010.06.15 22:1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까페 모아
    오타죠?

    • BlogIcon 눈뜨 2010.06.15 22:23 신고 수정/삭제

      제가 사는 동네에 '모이'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어요 ^^;

  • BlogIcon 안단테♪ 2010.06.16 00:5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솔직히 츄러스 모양새는 별로인 것 같은데 맛있나 봐요.
    기회가 되면 한 번 먹어봐야 겠네요~

    • BlogIcon 눈뜨 2010.06.16 18:53 신고 수정/삭제

      워낙 츄러스를 좋아해서.. 그래도 역시 놀이 공원에서 파는 게 제일 맛 있었던 것 같아요

  • BlogIcon 로미♪ 2010.06.18 18:1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츄러스가 참 달거같네요.
    츄러스는 그냥 구운 것에 설탕같은 걸 안 바르고, 죽같은 걸죽한 (다크)초콜라떼에 찍어 먹는게 제맛이죠 +_+

    • BlogIcon 눈뜨 2010.06.18 21:21 신고 수정/삭제

      제가 봤던 츄러스는 다 설탕이 묻어 있었는데, 안 묻혀서 파는 데도 있나부네요?
      말씀하신 대로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