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깃거리 - 가정식술상(?) - 와인이랑 부대찌개랑 튀김이랑 윙

食食 얌냠 2008.11.25 18:55

신세계 강남점 지하 던전에서 식량들을 겟 하셨다며 우릴 소환하신, 일명 집쥔 언뉘~!
그 부름에 당연 응하여 쭐래쭐래 찾아 갔더랬다

킴스마트에서 두병에 9900원 해서 선택받은 와인님. 엄청 달다
지난번 포스팅 때 먹었던 샹그리아도 퍽 달달한 편이었는데, 이걸 먹고 나니 도저히 못 먹을 지경이었다

지하 던전에서 구해 오셨다는 부대찌개 세트
김장맛 맛김치....ㄱ- 뭐.. 김치랑 양념이랑 사골국물이 들어 있었다

 역시 기본이 댔다. 치즈가 있자네~
소세지가 더 많고, 하는 김에 고기도 좀 있음 좋겠지만,
그럼 정체성을 상실할 것 같으니까, 이 정도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요즘 뒤늦게 강마에에 포옥 빠진 돼지군. 손놀림이 예사가 아니다. 문제는 본인이 심히 즐긴다는 것 

 원랜 육수만 넣으면 될 것 같은데, 만두를 별첨하여, 물을 한컵 정도 더 넣었다
파는 찌개 양념은 워낙 짠 편이니까, 간은 문제 없더라

 햄햄햄. 쏘세쥐 ~ ...........흠 흠

 요리 열중 설정샷 돼지군
본인의 블로그를 윤택하게 할만한 더 웃긴 사진이 있었으나 승낙을 받지 못하여 긴급 대체!!

역시 신세계에서 모셔 왔다는 튀김 두팩이랑 윙 한팩

 많이 식고 눅눅해져 있었음에도 맛 있더라

본인은 오징어 튀김이 좋으므로 오징어 튀김 측면에서 재촬영!!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데워 먹었다
불을 너무 세게 하면 팬이 탄다고 불좀 낮추랬더니 약한 불로 튀김에 기름을 먹여 주시던 돼지군
... 기름범벅이지만 괜찮아. 술 안주잖아 ㅋ 

 윙~

부대찌개 완성! 치즈는 저래 놨다가 국물에 풀 계획이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걍 따로따로 즐겨 주셨더랬다 ^^;;;;

부대찌개도 다 되었으니 와인도 따르고~
참고로, 와인잔은 부대찌개를 끓이는 도중에 집쥔 언뉘께서 구입해 오신 따끈따끈 신상

이렇게 조촐(?)한 술상 차리기 완료~!!

"와인 세병(샹그리아도 와인인 셈 쳐 주기로 함)을 어떻게 먹어?!" 했었는데
홀짝홀짝 홀라당 다 마셔 버리고, 과자랑 굳다리 등등 사다가 맥주 하나씩 더 하고 나서야
이 날의 술자리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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