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fe Themselves 카페 뎀셀브즈 - 아이스카페, 아이스카페사이공, 생쵸콜렛, 티라미수

茶室 찻집 2009.07.18 23:48

다시 한 번 들러야지, 들러야지 했었지만, 종로에 걸음하는 일이 없다보니 이제야 들러 봤다
주문을 하면, 케익 따위는 왼쪽 진열장(?냉장고?)에서 꺼내고
커피는 오른편에서 맹글어 쟁반에 얹어 주신다
가격들이 다 올랐더라. 이러면 메리트가 좀.. 그래도 케익이 괜찮았으니까 먹고 가기로 했다
지난 날 무한 감동 주었던 티라미수 하나랑, 좋아라 하는 생초콜렛 하나를 골라 놓고 음료 고민 시작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어딨나 했더니, 아이스카페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란다
카페사이공은 에스프레소에 연유를 가미한 베트남 스타일의 커피라고..
아직 두 번은 더 와야 채울 스탬프 카드. 위로는 여기 가게 명함
학원 옆이라 그런지 일찍부터 여나부다
티라미수랑 초콜렛이 쩌~그 커피가 오길 기둘리고 계신다
2층으로 올라오신 메뉴님들. 이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앉아 있기 좋았다
아이스카페. 신맛이 강했다. 여기 원두가 원래 신맛이 강하다고.. 바꾼건가??
신 커피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본인에게 값까지 오르고 맛까지 시어 졌으니.. ㄱ- 커피 먹으런 안 오겠다
아이스카페사이공. 묘~한 음료였다. 맛이 있다고는...;;
우리의 희망! 티라미슈랑 생초콜렛
무려 1,200원이나 하는데... 별로였다. 달큰한 맛이 생명인데.. 식감도 그렇고..
^^; 어쩌다 보니 '별로'의 무한 반복이네?
그래도 절대 버릴 수 없는 인석이 있다! 바로..
티라미슈~ >_<~♡
전엔 조각케익 모양이었는데, 이젠 동그랗게 생겨서 나오더라
코코아가루 인심 좋게 수~울 술 뿌린 위에
효능(?)은 알 길 없지만 한층 비싸 보이게 해 주시는 금박 쪼가리가 드문 드문 얹혀 있다
부드럽게 살살 녹는 무게 있는 맛. 넌 아깝지가 않구나
아래 꽈자도 맛있고~ 우에 껀 더 맛있고~
여태껏 먹어 본 티라미슈 중 단연 으뜸이라 하겠다

...
여기서 케익을 사가지고 와서 먹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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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gyul 2009.07.19 02:1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앞을 지나며 한번쯤 들어갈볼까 하다가 못가봤는데...
    케익이 그렇게 맛나다니...티라미수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떙기네요.^^

    • BlogIcon 눈뜨 2009.07.19 10:18 신고 수정/삭제

      처음엔 5천원의 압박 (지금은 5500원)에 투덜 거리기도 해 봤는데, 원래 케익은 비싸니까요.... 괜찮은 것 같아요 ^^

  • BlogIcon 사이팔사 2009.07.19 10:2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천당과 지옥을 오가셨군요......
    원래 물좋고 정자좋은곳이 잘 없습니다.....^^

    • BlogIcon 눈뜨 2009.07.19 12:13 신고 수정/삭제

      ㅋㅋ 그런가요? ^^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하니까 버릴 수가 없는 곳인 것 같아요

  • BlogIcon G.K 2009.07.20 19:5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하아.. 맛나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5500원.. 가격이 쬐깐 쎄네요. ㅠㅠㅠㅠㅠㅠㅠ

    • BlogIcon 눈뜨 2009.07.22 22:38 신고 수정/삭제

      원래 조각케익 가격이 좀 무섭잖아요 ^^; 다른 데랑 비교해 보면 크기도 제법 큰 게.. 못 먹을 가격은 아닌 듯 싶어요

  • BlogIcon 5932 2009.08.20 09:5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티라미슈가 정말 부드러워 보이네요 !!ㅋ 종로라면 그리 멀지않으니 한번 꼭 가봐야겠어요 ^^

    • BlogIcon 눈뜨 2009.08.20 14:34 신고 수정/삭제

      티라미슈 정말 훈늉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