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총각네벽돌집 - 주먹고기가 5천원으로 올랐슈~

食食 얌냠 2009.03.15 14:22

1인분 4천원으로, 둘이서 2인분이랑 밥 하나씩 먹으면 만원으로 딱 떨어지던 착한 가격을 자랑하던
총각네 주먹고기가 5천원으로 올랐다. 대신 점심 메뉴는 4천원으로 천원이 싸 졌다
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 우리가 먹은 다음날부터 5천원 받기로 하셨단다
워낙 재료 값들이 올라서 어쩔 수 없으셨다고.. 그래도 이 정도면 역시나 착한 가격

단골 서비슨지, 다 주는 건지, 버섯이 납셔 주셨다 ^^ 동글동글 귀엽게도 생긴 버섯들 (먹진 않는다)

중앙에는 주먹고기 2인분. 가에는 버섯이랑 마늘이랑 김치랑~ 양파가 없는 게 살짝 아쉽다

고기가 가장 안 맛있게 찍히는 타이밍. 좀만 참자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기들을 시~시~ 치우고 가운데 된장찌개 턱!

이 순간이 바로 가장 맛난 사진이 나오는 타이밍~!!

제법 묵직한 꽃게가 들어 있었다

살도 솔찮이 차 있는 것이~ 국물을 냈는데도 꽃게 맛도 마구 나고~
게는 꽃게가 제일 맛 있는 것 같다

구오오~
이 날도 어김 없이 우릴 찾아 주신 서비스 칠성 사이다님
역시 사장님께서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계시다고...;;; 살짝 죄송

칠성 사이다 병 뚜껑에 원래 이렇게 글씨가 빼곡하게 쓰여 있었던가?
어쨌든 또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톡톡 쏘는 칠성 사이다 한 병을 얻어 먹어 버리고 말았다

이젠 완전히 자리를 잡은 듯한 벽돌집. 앞으로도 쭈~욱 번창하시길... ^^


※ 현재는 더 후라이팬이 성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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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항상잘보고있어요 2009.03.16 11:5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블로그에 자주 올리셔서 친구랑 가봤는데 좋더군요. ㅎㅎ 다만 상추를 너무 조금 주는 =-=;;

    • BlogIcon 눈뜨 2009.03.16 13:22 신고 수정/삭제

      전 상추를 잘 안 싸 먹어서.. ^^; 더 달라고 하면 주실꺼예요....주시겠죠? ^^ 사장님도 참 친절하시고, 분식집에서도 명당 4~5천원 드는 요즘을 생각하면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집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