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 ; 나들이} 제주도 여행 숙소 - STAY OJO 스테이 오조

文化 우와 2018.08.09 17:00


< 제주도 여행 숙소 - STAY OJO 스테이 오조 >

 

 

위치정보

 


 

 

 

 

 

 2015년 12월, 학창시절 단체여행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더랬다.


어릴 적 기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고, 날씨가 상당히 비협조적이었지만 전반적으로 고즈넉하게 잘 즐기다 왔다.


닷새 동안 나름 다양한 숙소에 묵었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을 꺼내보려 한다.

 

 



오조리라는 마을에 있는 스테이 오조.


비수기인 탓인지, 궂은 날씨 탓인진 알 수 없으나 조용한 시골 마을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12월 중순이면 누가 뭐래도 분명 겨울인데, 제주도엔 푸릇푸릇이 도처에 펼쳐져 신기했다.





한창 여행 중 중간에 묵은 곳이라 실컷 놀아대다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뒤에야 숙소에 도착했다.


작은 동네라 그런지 가로등도 있다 말다 해서 시골 느낌 물씬.


이튿날 해가 뜨고 보니 생각보다 다 깔끔해서 놀랐다. ㅎㅎ





대문 옆 바닥에 네모난 나무 간판이 벽에 기대고 있었다. 





안채과 별채로 나누어져 있고, 별채를 객실로 쓰는 2인 게스트하우스다.


1박에 7만원이고, 7~8월은 성수기라 8만원이란다.


스테이 오조 홈페이지 ☞ https://ojori149.modoo.at/





안채는 테이블 오조.


메뉴판이 있는 건 아니고, 한 메뉴씩 간단한 점심을 판매한다.





이런 건 당연히 먹어주는 게 인지상정. ;)





왼쪽에 보이는 민트색 문짝이 객실 입구.





살짝 창고 같아 보이는 외관이다. 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면,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단칸방 등장. 둘이 묵기에 딱 적당했다.





단정한 속에서도 귀여움을 잃지 않기 위한 주인장의 노고가 돋보인다.





침대 옆으로 난 창을 열어보면, 첫 사진에서 봤던 연잎 연못이 펼쳐진다.



당시 이 마을 자체에는 별 게 없었다. 딱 조용한 시골 마을.


여기 저기 관광 후 쉬러 들어오는 거니까 숙소는 이렇게 한적하고 차분한 것도 좋은 것 같다.


그치만 이 숙소가 더욱 마음에 쏙 들었던 킬링 포인트는 역시 테이블 오조였던 것 같기도 ㅋ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