奇跡 키세키 합정점 (Cafe Kiseki 카페 키세키) - 홍차 + 밀크티 / 카스테라 : 오리지널 + 초코 + 녹차

茶室 찻집 2013.11.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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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 奇跡 키세키 - 오리지널 카스테라 + 녹차 카스테라

※ 포스트에 첨부된 지도상의 위치에 있던 삼청동 키세키는 폐점됐고, 그 자리엔 밀크라는 식빵집이 영업 중. 키세키라는 관련이 없는 곳이라는 듯

 

위치정보

 

 

 

 

 

 

 

 

 

 

 

합정역 근방에서 낯익은 심볼 발견

 

 

 

 

'설마 키세키?' 했는데, 진짜 키세키였다. 음료를 판매하고 앉아서 먹을 수도 있다는 카페 키세키

 

간만에 키세키 카스테라나 먹어볼까나~ 하고 들어갔다

 

 

 

 

멀지 않은 곳에 매장이 있는 걸 염두한 처사인지, 카페 키세키는 테이크 아웃이 안 된단다

 

 

 

 

코알랄라를 외치는 코알의 환대로 2층 키세키로 입성

 

 

 

 

 

잔디 느낌 바닥재에, 노랑 연두 배색으로 꾸민 전체적인 분위기. 테이블은 학교 책상이랑 의자. 이건 가구치고 꽤 싸겠지?

 

 

 

 

음료 몇몇을 판매하고, 세트로 주문하면 카스테라 2조각이 더해지는 구성

 

음료가 싼 건 아니고, 이 동네 평균적인 가격 수준이거나 살짝 위. 세트는 단품보다 3천원이 비싸니까 카스테라는 조각당 천5백원인 셈이다

 

세트에 더해지는 카스테라는 오리지널, 초코, 녹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각각 다른 종류를 고를 수도 있다. 해서 골고루 먹어 보기로 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고, 선불이며, 1인 1주문이란다. 음료는 뜨신 거나 찬 거나 가격 동일

 

 

 

 

스티커 곱게 바른 책상 위에 빵이랑 음료를 올려 놓으려니, 학교에서 책상 붙여 간식 먹는 기분이 들기도 ㅋ

 

 

 

 

밀크티, 단품 5,000원, 세트 8,000원 / 홍차, 단품 4,000원, 세트 7,000원

 

 

당시는 아직 더울 때라 둘 다 아이스로 주문했다. 야박하지 않게 큼직한 유리컵에 담아주던데, 따뜻한 건 어떻게 주나 모르겠네

 

키세키의 대표 음료는 역시 밀크티. 그치만 차에 우유 섞은 건 아직 입에 맞지가 않다 (ㄱ-)

 

홍차는 덜렁 한 가지였는데, 종을 여쭤보니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라더라. 차갑고 은은 담담해서 주전부리와 함께하기 딱 좋더라

 

 

 

 

키세키는 카스테라

 

 

 

 

키세키가 자랑하는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설탕 결정이 목격되는 걸 특징으로 한다. 해서 보통 인기 없는 바닥에 눈길이 먼저 가는 이색 카스테라

 

그치만 설명과는 달리 그러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서 이번엔 어떨까 두근거리며 바닥부터 확인했다

 

녹차는 설탕 쪼가리가 확연히 보였지만 초코는 있다 말고, 오리지널은 밑부분이 축축하다 싶더니 결정 그림자도 보이질 않더라 (-ㅅ-)a

 

 

 

 

오리지널 카스테라

 

완전 깔끔하게 녹아있는 설탕. 그래선지 그냥 흔하고 흔한 카스테라

 

 

 

 

녹차 카스테라

 

녹차향도 나고, 설탕도 아득아득 씹히고~ 이 정도는 돼야 키세키에서 카스테라 먹는 보람이 있지

 

 

 

 

초코 카스테라

 

가장 별로였다. 딴 애들보다 수분도 부족하고, 초코맛 자체도 맛나지 않고 그마저도 미미하다

 

 

저렴하지 않음에도 랜덤한 상태를 자랑하는 키세키. 자주 먹어보지 않아 "항상 이렇다"곤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곤란하지 싶다

 

그래도 가끔은 생각도 나고, 기대도 하게 되니까.. 키세키 카스테라를 먹는다면 녹차! 초코는 .. 넣어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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