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화할매 닭한마리 본점 - 닭 한마리 + 떡사리 + 국수사리

食食 얌냠 2012.11.30 16:30

 

 

< 진옥화할매 닭한마리 본점 - 닭 한마리 + 떡사리 + 국수사리 >

 

 

 

 

 

 

 

 

 

쌀쌀해진 날씨를 맞아 국물 요리가 떠올랐고, 1년이 넘도록 다시 찾지 않았던 동대문 닭한마리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평일이고, 비도 제법 와서 한적할 줄 알았는데.. 가게 앞에 사람이 한가득이라 깜짝 놀랐다

 

지난 번엔 웨이팅 따위 없었는데.. 그날은 타이밍이 좋았나?

 

 

 

 

입구로 가니 이런 검정 매직으로 숫자가 적은 하얀 네모 플라스틱 쪼가리를 나눠주더라. 번호표까지 있구나

 

번호는 30번인가까지 있는 것 같았다

 

 

 

 

한 20분 기다리고야 식당 안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다. 사람들로 그득한 식당 안. 2층도 딱 이만할텐데.. 대박집은 역시 다른갑다

 

 

 

 

닭 한마리 + 떡사리 = 18,000원 + 1,000원

 

 

 

 

누구나 먹는 닭한마리. 모두들 주문하는 게 같다보니 음식이 후딱후딱 나와서 좋다

 

 

 

 

기본찬은 땔랑 이게 전부다. 신 김치는 질색을 하는 내겐 반찬이 아니라.. 음... 국물 재료?

 

 

 

 

양념장은 테이블 위에 있는 다대기, 겨자, 간장 등을 적당히 모아 담아

 

 

 

 

휘적휘적 섞어 만든다

 

이번에도 양 조절 실패. 이렇게까지 많이 할 필요 없었는데.. 요 빨간 게 생각보다 맵다

 

 

 

 

가위질은 셀프. 가위가 정말 무시무시하다 ㅎㄷㄷ

 

 

 

 

끓기 시작하면 떡 투하. 생각보다 금새 익어서, 닭고기보다 먼저 건져 먹어댈 수 있다

 

 

 

 

쫀득쫀득~ 단팥죽에 든 찹쌀모찌 저리가라다 (♡ㅅ♡) 완전 매력적이야

 

 

 

 

양념장에 콕 찍어 먹어도, 귿

 

 

 

 

고기가 익는덴 시간이 좀 걸린다. 이날 고기는 지난 번보다 못한 듯 싶었다. 뭐.. 나쁘진 않았지만..

 

 

 

 

양념장은 물릴까봐 주는 건가? 이것만 있음 20%는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감자도 so so

 

 

 

 

껍질은 취향이 아니라, 날개는 그닥..

 

 

 

 

흰 국물 실컷 먹었으니 국물 재료인 김치 투하. 다대기도 살짝 퐁당 퐁당

 

 

 

 

보골보골보골보골~ 찬 바람 불어댈 땐 뜨끈 매콤한 게 진리 ;) 

 

 

 

 

국수사리 2,000원

 

 

 

 

국수를 삶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닥 두껍지도 않은 게 생각보다 긴 시간을 요한다

 

 

 

 

국수는 걍 그랬다. 떡이나 더 먹을껄.. 다음엔 떡 사리 더 추가해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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