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BIG 빅 - 생맥이랑 마늘치킨

食食 얌냠 2008.08.12 20:57

더운 여름 밤엔 역시 시원~한 생맥 한 잔!!!

이라지만, 암만 생각해도 물이 더 맛 있고, 시원하다. 갈증 해소에는 역시 얼음 물!!

맥주는 내 취향이 아닌 듯하지만 일단은 술집이니까 오백 하나를 시켰다
처음 시켰을 땐 가득 있었는데, 짠 하는 사진 하나 찍고 나니 거품이 가라 앉아서 요로케 되셨음

메인 안주(?)가 나오기 전 주인공 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신 팝콘님

몸값 일만삼천냥에 빛나는 마늘치킨님이 납시기가 무섭게 뒷방으로 밀려 나고 말았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노릇노릇 바삭바삭 잘 튀겨져 나온 마늘치킨. 기다린 보람이 있다

여기 치킨의 제일 가는 특징은 덩어리 마늘이 쏙쏙 박혀 있다는 것! 잘 안 보이시려나??

이제 다들 보이시겠지? 저만한 마늘이 조각마다 박혀 있는 듯 하다

마늘 맛을 싫어하진 않지만 통마늘을 꼭꼭 씹어먹을 정도는 아닌 본인에겐 살짝 부담스럽다
튀김옷 반죽에도 마늘을 넣는지, 마늘향이 예술이다. 고기도 전혀 퍽퍽하지 않고~
기름기가 잘 도는 닭고기는 씹을 때 쩝쩝 달라붙는 식감이 나는데(표현력의 한계;;), 얘들이 그러하다
이 날은 마늘치킨을 안주로 한잔 했다기 보다는,
마늘치킨을 먹는데 느끼할까봐 살짝 생맥을 옆에 두어 준 수준이었다

어쨌든 맛 있다!!! 완전 추천!! 언젠간 옆집에 있는 파닭도 도전해 볼 예정!!
(자기도 모르게 맨날 이렇게 먹으러 다닐 계획만 세우는 본인 ;;;)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