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E DE ORSAY 뮤제 드 오르세 - DRAFT BEER 500cc + Single origin coffee bean Roasted & Handdriped by orsay : 오르세블랜드 일곱번째 Orsay no.7 blend

茶室 찻집 2012.09.21 16:30

 

 

< 뮤제 드 오르세 - DRAFT BEER 500cc + 오르세블랜드 일곱번째 Orsay no.7 blend >

 

 

 

 

 

 

 

 

 

 

 

요즘 목 상태가 별로라 찬물도 못 먹게 말리면서 "맥주를 사달라!!"며 노래하는 돼지군

 

"난 뭐하라고 자꾸 술을 먹자고 하냐?"고 물어도 노래는 그치지 않았고, 타협점으로 뮤제드오르세를 찾았다

 

 

 

 

밤엔 가격이 껑충 뛰는 뮤제드오르세. 낮엔 2천원대인 아메리카노가 밤엔 4천원이던가? 여튼 '그럴 바엔 드립!!'이란 생각으로 드립커피 목록 스캔

 

광고 덕에 익숙한 콜롬비아 슈프리모 후일라에 도전해보려 했으나, 볶아 놓은 게 없다고 해서 오르세블랜드로 급 선회했다

 

 

 

 

맥주가 먼저 등장했다. 기본 안주는 강냉이

 

 

 

 

DRAFT BEER 500cc 3,000원

 

 

 

 

맥주를 기꺼이 맞는 돼지군. 국산 맥주라 살짝 아쉬워했지만, 배가 부른 상태였음에도 꿀떡꿀떡 잘~ 마셔주셨다

 

 

 

 

오르세블랜드 일곱번째 Orsay no.7 blend 5,000원

 

가볍고 균형있는 맛의 커피였다. 신맛도 적당하고 쓰지도 않고.. 처음 "커피에서 고구마맛이 난다"는 설명을 들었을 땐 어이 없었는데, 이젠 완전 인정

 

.. 드립커피를 계속 파다보면 "고구마맛"보다 더 대단한 표현을 찾아낼 수 있을까?;;

 

이런 맛의 커피는 한 머그 그득 줘도 맛나하며 진득허니 홀짝홀짝 잘 마셔댈 것 같은데.. 감질난다. 백미리 정도겠지?

 

 

 

한 잔 더 마셔되 되냐며 눈을 반짝이는 돼지군에게 그러라 했고

 

이날 돼지군은 강냉이 두 그릇과 생맥주 천을 비우고는 부른 배를 두드리며 뮤제드오르세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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