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 ; 나들이} 보령 무창포

文化 우와 2012.07.09 11:30

< 보령 무창포 >

 

 

위치정보

 

 

 

 

 

모처럼 바닷가를 찾았지만 비가 내리고 출입을 통제하는 통에 해수욕은 절대 무리였고

대천해수욕장보다 풍경이 좋다는 무창포로 발걸음(은 아니고 자동차 바퀴)을 옮겨봤다

여기도 오른편으로는 모래가 펼쳐진 해수욕장인데, 왼편엔 요런 바위들이 터더더덕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오는 다리 중턱에서 바위랑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완전 멋지구리~하다

하늘마저 파랬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그럼 여길 안 왔을지도 모를 일이니 이쯤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어차피 퐁당퐁당 놀게 아니라 눈으로 즐기려 한다면, 대천해수욕장보단 여기 무창포해수욕장이 낫지 싶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것저것 생명체들이 잔뜩 목격된다

 

 

소라? 애기 소라??

 

 

내 안에 게 있다

저 게가 안에 있는 걸 먹고 들어가 있는 걸까, 아니면 비어 있는 데 들어간 걸까?

전자면 좀 무섭다

 

 

바위 사이에서는 보다 큼직한 게도 쏙

 

 

게 말고도 바다 바퀴벌레인 갯강구도 간간이 뵈고, 뭔지 모를 작은 물고기도 있고,

각양각색의 딱딱한 것들이 바위에 빼곡하게 붙어 있기도 하다

 

돌이 많아 다소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온갖 게 다 신기한 꼬맹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은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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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꽃집오빠 2012.07.09 15:1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어렸을때 대천에 살면서도 자주 가지 않던곳인데..새롭네요..

    • BlogIcon 눈뜨 2012.07.20 23:43 신고 수정/삭제

      어머님께서 경치는 여기가 낫다며 추천해 주셨어요 :)

  • BlogIcon 안단테 2012.07.15 20:4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갖은 곳에 생명이 가득하네요~ 문득 새만금 개펄의 매립을 반대하는 수경 스님의
    "나는 새만금에 사는 억조창생을 대변해 말을 하고 있다"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 BlogIcon 눈뜨 2012.07.20 23:51 신고 수정/삭제

      숲도 그렇지만, 바다에도 쬐매낳게 꼬물거리는 것들이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