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 본점 - 멸치국수 + 가래떡 꼬치 + 납작 구운 만두

食食 얌냠 2012.06.29 11:30

< 요기 본점 - 멸치국수 + 가래떡 꼬치 + 납작 구운 만두 >

 

 

위치정보

 

 

 

 

 

 

 

그 전, 포스 넘치던 자리를 내어 주고 옆으로 살짝 위치를 옮긴 요기 본점. 옮긴진 한참 됐다만, 그 사이 포스팅이 없었으니 지도도 새로 붙여 봤다

 

 

생면국수전문점이었구나

사연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전에 있던 자리가 더 멋지구리했는데.. 좀 아쉽다

 

 

마침 가게가 빈 타이밍이 있어서 운 좋게 내부 전경 촬영 성공

전보다 테이블 간격이 현격히 넓어졌다

 

 

여전한 메뉴판

대체 저 글씨는 누가 쓰능겨??

 

 

독특한 디자인의 물컵. 급식소 물컵 같기도 하고, 제기 같기도 하고, 술잔 같기도 하고.. 묘~하게 생겼다

물은 당근히 셀프 되신다

 

 

음식 단체 사진부터 훑고, 각개격파

 

 

멸치국수 4,500원

 

 

뭐 그냥 그냥 평범

 

 

납작 구운 만두 반인분 5개 1,500원

 

변함 없는 가격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납작만두

모친의 강추로 어릴적부터 - 혹자는 불량품이라 했다할만큼 - 납작한 납작만두에 로망이 있던 본인

하지만 납작만두라고 해놓고 걍 양면이 편편하 도톰 군만두를 내놓는 곳이 허다하다

서울에서 납작만두다운 납작만두를 처음 먹어본 데가 대학로 골동면이었고, 두번째가 여기였다

해서 뭘 먹든 이건, 반인분일지언정 반드시 주문하는 메뉴

그치만 집에서 먹어버릇 해서인지, 역시 봉다리째 잔뜩 사와서 질리도록 궈 먹는 것만은 못하다

팬에 기름 두르고 10갠가 붙어 있는 대로 한번에 궈서 기름에 직접 닿는 부분은 바삭하게, 안 닿은 부분은 쫀득하게 즐기는 걸 선호한다

(+ㅅ+)

 

 

가래떡 꼬치 2개 2,000원

 

느즈막히 왠지 아쉬워서 시켜본 메뉴였는데, 이날 고른 메뉴들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게 욘석

쫀독쫀독 가래떡 짭짭짭짭

어묵 꼬치 파는 데서 팔면 좋을 것 같은데, 잘 안 파는 것 같다. 서울에서 아주 예~전에 딱 한번 본 듯

 

여튼 그 이름답게 홍대에서 간단히 요기하기 좋은 곳이지 싶다

짜식.. 이름값 하는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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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shinlucky 2012.06.29 12:4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본점이 있었다가 없었다가 공사했다가 와리가리 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아주아주 예전에는 꽤나 인기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떠나버린 그곳이네요 흙 ㅠ.ㅜ;
    저도 학생때 자주 갔었습니다.

    • BlogIcon 눈뜨 2012.07.08 11:05 신고 수정/삭제

      그러고 보면 처음 모습처럼 오래도록 남아있는 건 참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 가래떡 꼬치가 부산에 가면 팔더라구요.. 물론 직접 간 건 아니고, 1박 2일에서 봄...ㅎ
    만약 제가 저 곳을 가면 곁들임 메뉴만 주구장창 시킬 거 같아요~ 눈뜨님이 시키신 거랑 떡볶이..ㅎㅎ

    • BlogIcon 눈뜨 2012.07.08 11:06 신고 수정/삭제

      떡볶이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모르지만.. 곁다리 메뉴들이 매력적인 곳이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