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보그너커피 흑석동점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카푸치노

茶室 찻집 2011.11.09 12:50

< 보그너커피 흑석동점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카푸치노 >


위치정보

흑석역 있는 대로변에 위치. 명수대 현대 아파트 맞은편 방향으로 가다보면 보임

 

 

 

흑석역이 있는 대로변에 언제부턴가 뵈던 대문짝만한 '갓볶은 커피'라는 간판

이쪽에서 카페에 갈 일은 별로 없어 '언제 가 봐야지'만 수십 번 하다가 겨우 첫 방문에 나섰다

 

 

1층인 줄 알았는데, 복도를 통해 내려 가란다

통로 벽에는 광고판이 떡

 

 

두레박 있고, 덕성원 있고 하는 골목으로도 나갈 수 있는 건물

내려간다고 했지만, 실은 2층인 셈

긍께 3층인 줄 알았는데, 2층이더라는 말씀

 

 

들어 왔는데, 기대에 상당히 미치지 못하는 분위기

광고하던대로 직접 로스팅을 하는지, 생두랑 로스팅 기계가 눈에 들어 오긴 하더라만..

어정쩡한 분위기보다 더 난감했던 건 매장의 밝기

 

 

이것보다 조금 더 어두운 정돈데.. 절대 지하가 아닌데도 지하 같고.. 뭐, 그렇더라

여러 모로 애매;;

매장 크기는 이렇게가 반, 뒤돌아 서면 또 이만큼 정도

 

 

불안불안 했지만, 이미 발을 들여 놓았으니 주문부터 하고 자리에 앉았다

 

 

보그너커피. 무려 흑석동점이란다. 체인점이란 사실에 깜놀

 

 

음료 등장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원

샤케샤케 섞여서 거품을 물고 등장한 아메리카노

이래선 크레마를 볼 수가 없잔하?!

 

 

여느 아메리카노에 비해 신맛이 조금 센 듯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다

 

 

카푸치노 3,500원

하얗고 깔끔한 잔에 담겨 나왔다

당시엔 자세히 보지 않아 몰랐는데, 이제 보니 여기 커피집 로고가 새겨져 있구나

 

 

외양이나 잔을 입으로 가져갈 때의 움직임에서부터 불안불안 했는데

역시나 완전 얇은 거품 층

카푸치노라기엔 상당히 거시기하고, 괜찮은 카페라떼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허나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양이 적다

컵이 작아

2배의 양에, "나는 라떼다"라고 한다면 상당히 괜찮다 사료된다

 

 

함께 나온 작은 접시

뒤에 보이는 투명한 작은 병은 시럽, 흰 접시 위 작은 종지는 설탕이다

그리고 옆에 있는 금화 모양 초콜렛는 기본 서비스인 모양

 

 

마이 달아

맛보다는 보는 즐거움이 더 컸던 초콜렛이었다

 

내게는 불편한 위치, 난감한 분위기였던 보그너커피 흑석점

가격은 평범하지만, 동네에 워낙 저렴한 집들이 많아 살짝 비싸게도 느껴지고

아메리카노 맛은 무난하지만, 카푸치노가 영 성에 차지 않는 카페라..

재방문의 확률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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