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 ; 나들이} 삼청동 (1) 삼청동 가는 길 (from 인사동)

文化 우와 2011.08.09 01:19

< 삼청동 (1) 삼청동 가는 길 (from 인사동) >

 

나들이 이전 포스트 보기

2011/08/06 - {놀이문화 ; 나들이} 인사동 - 쌈지길 등
2011/08/02 - {놀이문화 ; 나들이} 나홀로 홍대 나들이 - 토끼의 지혜 + 스페로 스페라
2011/06/13 - {놀이문화 ; 나들이} 헤이리 예술마을 (5) 헤이리에서 만난 동물들
2011/05/26 - {놀이문화 ; 나들이} 헤이리 예술마을 (4) 못난이 유원지
2011/05/10 - {놀이문화 ; 나들이} 헤이리 예술마을 (3) 딸기가 좋아 & 아이동
2011/04/29 - {놀이문화 ; 나들이} 헤이리 예술마을 (2) 헤이리 구석구석
2010/09/05 - {놀이문화 ; 나들이} 헤이리 예술마을 (1) 헤이리 가는 길
2009/04/12 - {놀이문화 ; 나들이} 홍대 놀이터 - 이번엔 프리마켓이다!! - 카드지갑 겟
2009/04/12 - {놀이문화 ; 나들이} 벚꽃 가득한 집으로 가는 길 - 벚꽃놀이
2009/04/12 - {놀이문화 ; 나들이} 남산공원 북측순환로 따라 꽃구경 - 벚꽃놀이
2009/04/10 - {놀이문화 ; 나들이} 홍대 놀이터 - 희망시장에서 핸드폰줄 겟
2008/10/29 - {놀이문화 ; 나들이} 법륜사
2008/09/05 - {놀이문화 ; 나들이} 자전거를 타 보기 위해 다시 찾은 여의도공원
2008/07/12 - {놀이문화 ; 나들이} 어둑어둑한 한강에서 움직 거리기
2008/06/24 - {놀이문화 ; 나들이} 청계천
2008/06/18 - {놀이문화 ; 나들이} 벚꽃으로 유명하다는 윤중로에서 여의도공원까지
2008/06/09 - {놀이문화 ; 나들이} 청계산
2008/06/02 - {놀이문화 ; 나들이} 우리 동네에서 만끽한 벚꽃
2008/05/25 - {놀이문화 ; 나들이} 경복궁

 

지난 번, 인사동에서 끊겼던 '나름 출사'

인사동 거리의 한쪽 끝인 안국역 쪽에서부터 다시 시작

 

 

인사동 시작되는 곳. 종로쪽 말고 안국역 쪽에서 11시 방향으로 보면

유독 사람들이 많이 향하는 골목이 있다

올리브 영 옆으로 있는 골목. 이 골목이 바로 카페로 유명한 동네, 삼청동으로 향하는 길 되신다

 

 

그냥 학교 옆 골목인 줄만 알았는데..

덕분에 인사동은 알면서도 이 길이 삼청동으로 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한참 후의 일이었다

 

여느 때 같으면 그냥 휙 지나갔을 테지만

이번엔 특별히 '나름 출사'의 취지를 살려 여기저기 기웃거려 봤다

 

 

골목

북촌 한옥마을 때문에 이런 담장일까?

학교 담장이 이런 식인 것도 처음엔 어찌나 신기하던지..

 

 

삼청동에서 심심치 않게 눈에 띄는 도깨비 문양

 

 

확실히 동양적이긴 하지만, 한국적이기보다는 중국 쪽에 가깝지 않나 싶은데.. 나만 그런가?

 

 

꽃보다 잎이 화려한, 독특한 배색의 식물

 

 

담벼락 이끼

 

 

담장을 비집고 나온 푸성귀

 

 

밤엔 조명이 되기도 하는 조형물 아크릴판. 그리고 거기에 비친 건물

 

 

둘, 둘, 둘, 둘, ..

평소엔 잘 몰랐는데 이 날 보니 태반이 둘이다

하나도 조금 있으면 둘이 되어 움직이는 신비의 골목길이었다

 

 

이쯤부터 슬슬 삼청동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직 삼청동은 아니지만 여기부터 이것저것 있으니, 본인은 여기부터 삼청동으로 분류한다

 

 

유명한 떡볶이집이라는 먹쉬돈나

항상 사람들이 잔뜩 줄을 서 있어서 포기했었는데, 이 날은 왠일인지 한적한 모습

 

 

삼청동 민들레 영토 아담 사이즈 얼룩이

 

 

삼청동은 공사 중

무슨 일인지, 이제껏 들렀던 중 가장 공기가 좋지 않았다 (-_- ;)

 

 

포스 철철 사진관이 없어져 버렸다

미리 사진이라도 찍어둘껄. 쩝..

 

 

흙 먼지에 힘들어 하는 풀떼기들

 

 

정독 도서관

보이는 길로 쭉 올라가면 옛날 물건이랑 학교 관련 이것저것 전시를 하고 있는데, 사진 찍고 놀기 좋다

이미 여러 번 들러서 사진찍고 놀았기에~ 이번엔 스킵하기로 하였어

 

 

여기도 공사 중

 

 

리모델링인가? 여튼 쿵캉쿵캉 공사가 한창이었다

 

 

아그파 필름이랑 완전 잘 어울리는 삼청동

이래 놓으니 살짝 일본 같아 뵈기도 한다

 

 

공사 때문인지 꽤나 귀퉁이에 있는 커피 방앗간 입간판

 

 

묘한 옷 가게를 지나

 

 

노란 고르바쵸프의 뒷모습이 뵈는 바로 이 옆이 새로 자리 잡은 커피 방앗간 본점

이날 들른 커피 방앗간 포스트 보기  ☞   2011/08/25 - 커피 방앗간 - 핸드 드립 : 이디오피아 모카하라 (아이스)


잠시 들러 아이스 커피를 드링킹한 뒤, 힘 내서 다시 사진기를 들고 밖으로 나섰다

 

 

삼청동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골목길

 

 

이번에 사진을 찍으면서 보니 골목들이 유독 깨끗하다

잘 어지르지 않기 때문일까, 아니면 잘 치우기 때문일까?

 

 

실물보다 사진이 나은 퉤깽이

 

 

돌고 돌아 바로 앞으로 나왔다 ^^;

극악스러운 칼국수를 팔던 곳은 언젠가부터 카페로 변신. 저 카펜 괜찮으려나?

 

 

원래 커피 방앗간이 있던 자리. 이젠 분점인건가? .. 간판 글씨가 좀 떨어져 있더라

옆에도 공사 중이기에 뭔가 봤더니 커피집인 모양

근데.. 저거.. 아까 커다랗게 공사 중이던 곳에 있던 카페 이름 같은데, 아닌가?

 

 

카페지만 아이스크림만 사 먹어 본 윤비네 싸롱. 알록달록 간판이 마음에 들어 찍어 봤다

옆은 사진관

 

 

떡볶이 파는 쌀집

창고 안에서 쌀가마들을 옆에 쌓아두고 떡볶이를 먹는 모습이 꽤나 이색적이다

 

 

앙증맞은 경찰차가 버티고 있는 카페베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커피체인 답게 삼청동에도 커다랗게 목 좋은 곳에 한 자리 꿰 차고 있다

여기가 원랜 옷가게였나?

 

 

맞은 편 골목 안 쪽으로 있는 마키네

카드랑 핸드폰 케이스 등등을 판매하는 곳

 

 

골목으로 들어가서 돌다가 발견한 네모 네모 바닥

 

 

카페 베네를 끼고 돌면 등장하는 본격 삼청동길

 

 

고양이 장식을 많이 파는 가게 근처엔 시청역과 서울역으로 갈 수 있는 종로 11번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물론 시청역이나 서울역으로 가려면 건너편에서 탑승

 

사진만 잔뜩 늘어 놓으려 하는데, 사진 아래 코멘트를 한다는 게 자꾸 지역 정보(?)를 방출하고 있다 ㅎㅎ;;

 

 

보다 특별한 사진을 위해 항상 오가는 대로(?)를 잠시 벗어나 골목으로 진입

 

 

의미 없는 접사 시작 ㅋ

 

 

녹슨 철문

 

 

뿅뿅뿅

지도같이 생기긴 했는데.. 지역 정보가 제대로 담겨 있는진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귀여~

 

 

사진찍을 땐 '어? 거실이네?' '문도 그림 같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사진을 편집하다 보니 쥐돌이들이..

괜시레 근질근질한 기분이다 ;;;

 

 

이 집 주방엔 무슨 일이??

 

 

좌우로 한옥 외양이었으면 골목이 더 예쁘겠다 싶다

확실히 한옥이 차분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더라

 

 

처음보는 계단을 무작정 따라 오르다가 발견한 복정터

우물도 발견했으면 보다 기뻤을텐데..

 

 

기왕 여기까지 올라온 거 조금 더 올라가 보기로 했고, 뜻 밖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었다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동네였구나

 

이미 째깐해질 대로 째깐해져 버린 스크롤

해서 삼청동의 재발견은 다음 기회에 계속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설정

트랙백

댓글

  • BlogIcon +요롱이+ 2011.08.09 11:1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특히 벽화가 마음에 드네요 ㅎ
    잘 보구 갑니다^^

    • BlogIcon 눈뜨 2011.08.09 14:27 신고 수정/삭제

      특히 지도 그림이 재밌더라구요 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

  • BlogIcon 돼지군 2011.08.09 22:3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재미있는 출사였네. 혼자 사진 찍고 다니느라 수고 했어요^^

    • BlogIcon 눈뜨 2011.08.10 00:57 신고 수정/삭제

      아직 끝나지 않았다
      ... 포스팅 언제 다하지..;;;;;;

      아!! 일본 포스팅 왕 기대 하겠음!! (-0-)/ 예~

  • BlogIcon 안단테♪ 2011.08.23 18:5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말 그대로 거리의 좋은 모습도 나쁜 모습도 한적한 모습도 여러 가지 잔뜩 담아오셨군요.
    왠지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는 느낌의 포스팅이었네요^^

    • BlogIcon 눈뜨 2011.08.25 04:49 신고 수정/삭제

      잔뜩 담는 데 주력했습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이것도 추려서 올린 거란 거죠 ㅋ

  • BlogIcon 금님빠 2011.10.21 21:4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디지털에 색감 얘기하는 건 다소 어폐가 있지만 그래도 후지 푸른끼 잘 살아있고 좋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눈뜨 2011.10.22 05:10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확실히 사진기마다 특유의 색감이 있다죠? 전 잘 모르지만요 ㅎㅎ;;;
      참고로 이 포스트 사진들은 모두 좀 깔짝깔짝 건드린 것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