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 제주도 맛집 탐방 6탄 삼대국수회관 - 고기국수, 아강발

豚豚 돼지 2011.02.14 20:13


드디어 제주도 맛집 탐방 마지막 포스팅.

사실 여행 다니는 동안 사진 찍는게 귀찮아서 도중에 그만 둘까도 했는데,

한 장 씩이라도 찍어서 남겨두길 참 잘했다 싶다.

뭐...거의 반년반에 포스팅 6개를 완성 한 거 보면, 앞으로 시리즈는 무리겠다 싶기도 하고..-_-;

하여간, 제주도 맛집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할 집은

삼대국수회관의 고기국수!


제주도에 가기 전 고기국수라고 돈코츠라면처럼 돼지뼈 육수에 국수를 넣어 먹는 음식이 있다고 해서

꽤나 기대 했었는데, 돌아오는 날 먹어 보게 되었다.




삼대국수회관 신제주점.

사실 포스팅 하기 전 까지는 여기가 본점인 줄 알았는데, 본점은 좀 더 그럴듯 하게 생겼더라. ㅎㅎ

요새는 서울에도 분점이 생겼다고 하니, 제주도에 가지 않아도 맛 볼 수 있을 듯 하다.




음.. 고기국수를 먹으러 왔으니 고기국수를 시키고,

아강발을 하나 시켜 보기로 했다. 아강발은 제주도식 족발이라나..?




기본적인 찬이 깔리고...




아강발 등장!

정말 돼지 족만 삶아낸 것. 뜯어먹는 족발을 좋아 한다면 꽤나 괜찮은 메뉴.

잡냄새 없이 깔끔한게 마음에 들긴 했지만, 뭐 크게 특별할 건 없었다.

그러고보면 제주도에서 족발 먹을 줄은 몰랐는데 말이지..ㅎㅎ




고기국수 등장!

뽀얀 육수와 돼지고기가 몇 점 올라가 있다.

원래 진한 돈코츠 라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어떤 맛일까 궁금했었는데,

돼지고기 육수 치고는 담백하고 깔끔한 편.




느끼하리만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기대 했었는데

기대와는 다른 맛이라 약간 실망 하긴 했지만, 담백하니 괜찮은 맛이었다.

순대국에 소면 말아 먹는 느낌 같기도 하고.

제주 시내에 있으니, 공항에 도착하거나 출발 할 때 가볍게 한 끼 하기 좋을 듯 싶다.




여기까지가 제주도 맛집 이야기.

다른 분들을 보면 - 아니 눈뜨양만 보아도 - 참 포스팅을 잘 하시는데,

난 재미있긴 한데 왜이리 귀찮은건지...ㅎㅎ


3박 4일간의 여행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마음에 들었고,

다음에 제주도에 가면 이번에 들렸던 집 중에 몇 곳을 다시 방문 해 봐야겠다.


이렇게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




덧: 다른 제주도 맛집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길.

2010/10/30 - [돼지군] 제주도 맛집 탐방 1탄 말고기 전문 사돈집 풀코스

2011/01/21 - [돼지군] 제주도 맛집 탐방 2탄 섭지코지 글라스 하우스 민트 레스토랑 런치 오름 세트, 바당 세트

2011/01/28 - [돼지군] 제주도 맛집 탐방 3탄 용담골 - 전복 삼합, 전복죽, 성게 전복 물회

2011/02/01 - [돼지군] 제주도 맛집 탐방 4탄 산방식당 - 밀면, 수육

2011/02/13 - [돼지군] 제주도 맛집 탐방 5탄 제주미향 - 갈치 스페셜 <갈치회, 갈치조림, 해물파전, 오분작뚝배기, 갈치뼈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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