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 the Fripan 더 후라이팬 중앙대점 - 안심 후라이드 치킨, 생맥주 700잔, 콜라

豚豚 돼지 2010.08.16 05:00


음... 눈뜨양에게 정말로 큰 부담을 받아, 미처 정리해 두지도 못했던

후라이팬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ㅎㅎㅎ

덕분에, 두번째 간 날은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 유용한(?) 정보도 알았다.

(눈뜨양의 후라이팬 포스팅이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눌러 주세요!)


자, 그럼 처음으로 후라이팬에 가 본날을 포스팅 해 보도록 하자.




총각네가 없어지고, 이 집이 들어설 때만 해도,

치킨집일거라는 생각은 못 했었다.

나름 참신한 디자인의 치킨집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원래 다른 곳에서 유명해져서 체인점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실내는 깔끔한 분위기.

동네 닭집의 모습이 아닌 깔끔한 까페 같은 느낌.

...뭐 하지만 결국은 닭이 맛있어야겠지?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치킨이란단다.

영어와 한자, 한글이 난무하는 칠판.




어떤 메뉴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안심 후라이드를 시켜 보기로 결정!

그리고, 맥주 700잔과 콜라 한 캔도 시켰다. 이렇게 먹으니 2만원 정도 나오더라.

비.. 비싸 OTL

아, 그리고 여기서 생맥주는 400, 700 이렇게 판다.

가격을 떠나서 사이즈 구분은 나름 마음에 드는편. 500은 한잔으로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700이면 좀 적당하달까? 거꾸로 500이 양이 많다 싶으면 400이 괜찮을 거고.




아메리칸 스타일을 표방하지만,

기본 안주는 그냥 뻥튀기 ㅎㅎㅎ

괜찮아, 그래도 넌 바삭바삭하니까!




원래 한가지 소스를 골라야 하는데,

이때는 개업 이벤트를 할 때라서, 두 가지 소스 모두 제공 되었다.

새콤한 오리지날과 매콤한 칠리 소스 정도 될 듯.

따로 추가하면 1개에 500원이었던거 같다.




짜잔~ 콜라와 700잔의 위용!

맘에 들어 맘에 들어~*_*b

치맥을 할 시간이 다가온다!




치킨으로 지구 정복!!

좋은 말이다! 치킨은 진리니까! (잉?)




사진을 찍고 놀며 치킨을 기다리는 눈뜨양.

뭘 찍고 있는 걸까?



이렇게 저렇게 놀고 있을 때 즈음 치킨이 등장 했다!

와, 꽤 큰 접시에 뭔가 푸짐해 보이는 모양새가 매우매우 그럴듯하다!




이 때를 위해 많이 마시지 않고 남겨 뒀어

이제 치맥 타임인것이다!!!




안심 후라이드 치킨

텐더스트립 혹은 핑거휠레 같은 느낌.

부드럽고 맛있기는 했는데, KFC나 파파이스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기는 좀 애매해한 맛.

가격이 싼 편도 아니고..  뭐, 그래도 발라 먹지 않아도 되서 간편하고

노릇노릇 잘 구워낸 맛이 꽤 괜찮긴 하다.

그런데,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치킨은 이런 맛인가?




접시의 풍성함을 담당하고 있는 감자칩

구불구불거리고 있어서, 실제보다 양이 많아보인다. ㅎㅎㅎ

좀 공갈빵 같은 녀석.  그래도 바삭거리니 맛있다.

세번 들를 때 마다 좀 편차가 있는 편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맛있는 감자칩. 그리고 맥주안주 ^^




치킨 무로 딸려 나오는 머스터드 무

음.... 치킨이나 감자칩의 색이랑 잘 어울리기는 한데,

맛은 그냥 그렇다.




오리지날 소스에 찍어 먹기!

소스만 먹으면 좀 신맛이 강한 것 같은데, 고기와 함께 하면 괜찮은 것 같다.

무난하게 좋아할 수 있는 맛




이건 좀 별로였던거 같다.

그냥 그렇게만 기억에 남아있어...-_-;

그러니까 소스는 오리지날 추천!




이렇게 먹고 나면 스탬프 카드를 만들어 준다.

독특하게 한 글자씩 도장을 만들어 찍어 주는데, 딱 10개인가 하고 세어보니

글자수는 9개. 어딘가 이득 보는 희한한 느낌이더라. ㅎㅎㅎ


깔끔한 분위기에 여자들끼리 가도

부담 없을 듯한 치킨 집.

맛도 괜찮은 편이고.

다만 단점이라면, 가격?

뭐.. 요즘 치킨집 가격을 보면 비싼게 아닌거 같기도 하고...

치킨으로 지구정복! 까지 할만한 맛은 아닌것 같지만,

한 번 쯤은 들러 볼만한 달구 집^^



이렇게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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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안단테♪ 2010.08.18 23:0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 그 때 저도 같이 갔었던 곳이군요~ 정말 분위기라든지, 맛이라든지 그럭저럭 좋았지만, 비교적 적당하지 않은 가격이 모든 장점을 깎아내리는 안타까운 구석이 있었지요^^;;

  • BlogIcon 깜보네 2010.08.19 18:2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제가 고기를 안먹으니....
    친구끌고 한번 가봐야겠구만요. 링크해서 보내줬더니 옆에서 침흘리고 비명지르는....ㅎㅎㅎ

    • BlogIcon 돼지군 2010.08.23 02:09 신고 수정/삭제

      사진으로 칭찬받은 기분이라 좋군요! ㅎㅎㅎㅎ

  • BlogIcon 항상웃자♡ 2010.08.19 19:3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치킨에는 역시 맥주지요. 오늘 무지더운데 치킨에 맥주한잔 먹음 좋겠네요 ^^

  • BlogIcon 깜보네 2010.08.22 13:2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눈뜨님 포스팅한거 보고 친구랑 고고!!
    참고로 저는 채식주의자......하지만 친구를 위해서 닭밑에 깔린 감자칩으로 대신...
    진짜 가격은 착하지않고 맛은 그럭저럭.....살짝 맛본 닭튀김은 무난하고 깔끔한 맛. 머스터드 무는 평범했고.....
    친절하고 분위기 좋고 맥주도 맛있고...
    하지만 소리를 울리게 하는 홀구조상 친구와의 대화에 전혀 집중을 할수가 없었어요. 6명의 소녀들이 앉아서 떠드는데 결국 먹던 키친 싸들고 급하게 나왔는데 밖으로 나오니 지상천국....아아...
    덕분에 흑석동에 그런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어욤. 그집앞에 샌드위치 가게도 있던데 급 호기심유발....다음에 함가볼려구요. ^^

    • BlogIcon 눈뜨 2010.08.22 19:46 신고 수정/삭제

      더 후라이팬 가격이 지역별로 좀 다르다던데, 여긴 대학간데 왜 비싼지 모르겠어요
      조용한 정도는.. 확실히 복불복인 곳이긴 해요 ^^;

      아! 그 샌드위치 가게 꽤 유명해요
      뭔가 집에서 양껏 만드는 느낌의 샌드위치 집입니다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맛도 괜찮고, 뭣보다 든든해요
      http://noondd.tistory.com/433
      가격은 아마도 지금은 3천 5백원인가 할꺼에요

      참고로 방학 때는 휴업이에요
      개강 즈음 해서 다시 열고는 합니다

    • BlogIcon 돼지군 2010.08.23 02:10 신고 수정/삭제

      참고로 포스팅은 돼지군이 했어요!... 라고 외쳐봅니다!

      샌드위치집은 저도 강추해 드려요^^